[볼륨에따른기획서#1]기획메모 [노하우] HRI books

기획메모의 포맷

기획서 작성에 대단히 유용한 방법 중의 하나는, 바로 포맷기획서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포맷기획서에는 볼륨에 따라서 3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원페이지 기획서라고 할 수 있는 기획메모 그리고 간단한 설명을 덧붙여서 완성되는 기획노트, 그리고 고객에게 제출, 제안할 경우의 Full 버전이 포맷기획서 입니다.

3부에 걸쳐서, HRI[기획과 프레젠테이션의 기슬-HRI]에서 소개된 기획서 작성의 노하우를 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그 첫 번째로, 기획 메모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기획메모란, 제안내용의 에센스를 1장의 슬라이드에 정리한 것이다.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다는 이점이 있지만, 내용의 공유에 시간을 들이기에는 부족함이 있다는 약점이 있다.

원래의 작성 목적이 정식적인 프레젠테이션을 할 시간이 없어 간단히 정리한 것이기 때문에, 나중에 설명보충을 구두로 하는 것을 생각하고 작성하면 안 된다. 기획메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구성요소이다. 그 중에서도 반드시 명기 해야 하는 것은 이하의 3요소이다.

(1)   제안내용/ (2)이득(효과)/ (3) 구체적인 전개 내용(스펙)

먼저, 제안내용에는, ‘누구에게’ ‘무엇을’ ‘어떻게’ 를 구체적으로 명기할 필요가 있다. 상품기획이라면, ‘누구를 타겟으로’ ‘어떤 옵션으로’ ‘ 어떤 가치를‘ 제공 하는지 다른 누가 읽어도 알 수 있도록 작성해야 한다. 또한, 마케팅기획이라면, 상품, 가격, 채널, 프로모션을 어떤 방식으로 할 것인가가 명기 되어야 합니다. 사업기획이라면, 비즈니스시스템과 사업구조를 알 수 있어야 한다.

좁은 서면에 제안내용을 빡빡하게 작성하려고 한다면 비주얼도 중요하다. 상품이미지와 타켓이미지를 첨부해도 좋다. 그림과 차트를 사용해서 시스템과 자원, 비용, 정보의 흐름, 구조와 포지셔닝을 표현해도 좋다. 주의 해야 할 것은, 혼잡하게 나열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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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째 요소인, 이득(효과), 기획제안을 받아들이는 사람(기업)에게 있어서의 효과이다. 상품이라면, ‘복사기와 프린터 그리고 팩스기능이 첨가된 복합기를 사용하면 ~정도의 업무효율이 향상됩니다.’ 라든가 ‘비싼 인건비를 들여서 복사 업무를 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등의 것이다. 사업이라면, ‘귀사의 기존사업분야와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됩니다.’ 라든가 ‘미 개척 시장에서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등의 것이다.

 이득(효과)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방에게 득이 될 것’ 이다. 똑같은 상품이라도 상대에 따라서는 득이 될 수도 있고 되지 않을 수도 있다. 상대방이 이 상품에서 어떤 이득(효과)을 얻을 수 있을까를 잘 파악하지 않으면, 절대로 채택될 수 없으므로 주의 해야 한다.

 3번째의 구체적인 전개 내용은, ‘그래서 어떻게 하는가?’ 에 대한 설명이다. 기획제안이라면, ~한 순서대로 진행하면, ~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라는 것이고, 상품기획이라면, 상대에게 이득(효과)이 될 수 있는 근거로, ‘이 제품은 ~한 스펙을 갖고 있습니다.’ 를 제시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3가지 요소는 하나의 완성된 스토리로 상대에게 전달 해야 한다. 스토리란,

~한 특징이 있는 상품을 제안 드립니다(제안내용). 이 상품은 귀사에게 ~을 제공 할 것입니다(이득(효과). 그것의 근거로는 ~가 있습니다(구체적 전개내용/스팩). ’을 말한다.

3가지 요소로 구성된 주요 부분 이외에 기획메모에는 다음의 항목이 추가로 필요하다.

상대 기업명/ 타이틀/ 날짜/ 자사명/ 로고

상대 기업명은 ‘㈜’라고 생략하지 않고, (주식회사) 라고 명기 한다. (경우에 따라서 선택적으로 명기) 회사명에서 제일 끝에는 ‘귀중’ 또는 ‘님’을 첨가한다. 타이틀은 가능한 한 큰 사이즈로 작성하고 부제목도 함께 첨가한다. 날짜의 명시는 중요하다. 추후의 미팅 때 ‘ 기년기일에 작성한 기획메모의 ㅇㅇ 와 같이 참조가 가능 하도록 한다. 계약서에 ‘ㅇㅇ년ㅇㅇ월ㅇㅇ일의 기획메모 참조’와 같은 형식으로도 사용된다. 끝으로 자사명과 로고도 반드시 기입한다.

 기획메모의 경우, 각 요소를 나누어 작성할 공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포맷디자인에 많은 궁리가 필요하다. 그림과 같이 각 요소마다 프레임을 정하여 작성하면 한결 이해하기 쉬워진다. 이 때, 4컷 만화와 같이 직사각형으로 단순 구분해 버리면 딱딱해지므로, 각 프레임의 통일감은 유지하되 각 공간에 조금씩 변화를 준다면 훨씬 부드러운 이미지가 된다.

 글자의 크기는 될 수 있는 한 통일 한다. 텍스트박스 안의 글자는 작아 지는 것이 당연하나, 문장에 사용하는 글자의 크기가 각기 다르면, 가독성이 떨어진다. 또한 흐름을 읽기 어려워진다.

각 요소의 타이틀도 디자인을 통일 시킨다. 컬러프린터라면 타이틀이나 타이틀의 텍스트상자를 컬러로 작성하는 것도 좋다. 기획메모는 정보의 양이 많기 때문에, 바탕색 흰색으로 작성하는 것이 보기 쉽다. 흰색 바탕에 검정색 문자를 기본으로 하고, 포인트가 되는 문장, 그림은 컬러로 작성한다.

한 장으로 모든 것을 설명하려면 문서 전체의 구조가 알기 쉽고, 말하고 싶은 것이 명확해야 하며, 심플하게 표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기획메모의 효과적인 사용법은, 이미 상세한 기획서로 프레젠테이션을 한 뒤에, 기획서의 에센스로서 기획메모를 제공하는 것이다.


덧글

  • 2012/07/11 22:03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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